![20200126_104427.jpg [캐논] 아스날에서 벵거의 영입 WORST 7](//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126/340354/1403427961/2639743866/44fdef72ab49db331847856829be6bfe.jpg)
아르센 벵거는 1996년에 아스날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수많은 선수를 영입하였다. 그럼 그중 최악은 누가 있을까?
물론 모두가 승자가 될 수는 없는 법이지만, 그러나 많은 팬들은 그중에서도 정말 재앙에 가까운 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
아래에 벵거가 영입한 최악의 아스날 선수 7인방을 소개한다.
7. 이고르 스테파노프
몇몇 팬들은 나중에서부터 벵거가 무명의 선수를 영입해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이 선수를 보면서 그 생각을 고쳐보는 것이 어떨까.
2000년에 아스날은 라트비아의 스콘토 FC에서 어린 수비수를 영입하였다. 그 센터백은 바로 경기에 투입되지는 않았으나, 다른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그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그가 처음 거너스의 유니폼을 입은 7경기에서 아스날은 4승을 거두기도 하였고 말이다.
그러나 이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6-1 패배를 당한 이후, 스테파노프는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아스날에서 총 리그 17경기에 출전하였는데, 그중 대부분의 경기는 그의 첫시즌에 출전한 것이었고, 이후 2004년에 팀을 떠났다.
6. 아마우리 비숍
스테파노프가 "듣도보도 못한"의 오래된 예시라면, 비숍은 조금은 현대적인 예시일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은 2008년에 프랑스 태생의 포르투갈 선수 아마우리 비숍을 브레멘에서 영입하였다.
아주 심각한 부상 문제를 안고 있었음에도 그 20살의 선수는 아스날과 계약을 맺게 되었고, 그것은 아스날의 도박수였다.
(* 장기부상으로 인해 거의 2년간 FC Hospital에 있었는데 갑자기 아스날이 영입했었음...)
그리고 그는 그의 첫시즌에 4경기만을 뛰고는 팀을 떠나게 되었다.
5. 안드레 산토스
아스날의 선수단에 좋은 분위기를 선사한 이 유쾌한 브라질리언에게는 조금 가혹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실력은 이 명단에 들기에 충분했다.
그 레프트 백은 2011년에 가엘 클리시를 대체하기 위해 페네르바체에서 영입되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우리는 괜찮은 윙백을 영입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가 데려온 선수는 느리고, 태클도 할 수 없는, 핏이 어정쩡한 선수였다.
그래도 클럽을 위해 몇 골을 넣기는 했다. 첼시전 5-3 승리나, WBA전 3-2 승리에는 크게 기여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 첼시전 승리했을 때 트위터에 Verry good win gays!! 라고 써서 게이 논란을 낳기도 했다.)
4. 프란시스 제퍼스
당시에 벵거는 페널티 박스의 포처를 찾았고, 그렇게 에버튼의 영스타는 아스날에 오게 되었다.
클럽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했고, 그가 클럽의 여러 찬스를 살려주길 기대하고 있었다.
(* 9m의 이적료로 아스날에 왔고, 당시의 기준을 고려한다면 엄청난 금액이다.)
그러나 그는 그에게 거댄 기대감을 전혀 충족시켜주지 못하였고, 오히려 부상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2004년에 팀을 떠난 제퍼스는 2013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저니맨 생활을 하며 커리어를 보냈다.
(* 커리어 내내 에버튼 향수병, 감독 저격 인터뷰, 스탭진과 훈련 중 쌈박질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세바스티안 스킬라치
2010년에 세비야에서 영입한 스킬라치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편안한 모습을 보인 적은 거의 없다.
그는 인저리 프론도 아닌, 에러 프론이었다. 그리고 항상 피지컬 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클럽에서 39경기나 뛴 스킬라치는 2013년에 바스티아로 이적했다.
2. 미카엘 실베스트레
2008년 이적시장 마감일에 아스날은 1m도 안되는 금액으로 미카엘 실베스트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하였다.
그는 레프트 백과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었고, 팬들은 왜 유나이티드 1군 선수단에도 못들어가는 선수를 데려온 것인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나중에는 아스날의 텅빈 트로피 진열장을 판다는 짤방을 트위터에 게시하며 팬들의 욕을 어마무시하게 먹었다.)
1. 박 주영
오늘날까지, 박주영의 계약은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그 포워드가 아스날에서 거둔 유일한 업적은 리그 컵 3라운드에서 볼튼을 상대했던 경기일 뿐이다.
그는 그 경기에서 매우 멋진 골을 넣었고, 팬들은 당시만 하더라도 그가 든든한 백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 경기뒤로 박주영이 사라졌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7분을 뛰다가... 한 시즌동안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2013년 리그 컵에서 불쑥 카메오로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졌다.
그는 벵거의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다.
데일리캐논